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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중공업이 올해 들어 대형가스운반선을 처음으로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친환경 대형가스운반선(VLGC)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액화석유가스(LPG)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운반도 가능한 선박이다. 2029년 5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6척, 31억달러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 수주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에탄운반선, 가스운반선 등 친환경 가스선 라인업을 확대해 선종 간 기술 시너지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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