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안국건강이 배우 이서진과 10년 장기 모델 계약을 이어가며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고 있다.
안국건강은 2016년 12월 이서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현재까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업계 내에서 특정 모델과 10년 이상 계약을 지속하는 것은 장수 모델 전략의 일환으로 분류된다. 이서진 특유의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소비자 인식 속에 안국건강과 모델의 연결 고리를 형성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국건강은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신뢰 확보와 일관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 가속 및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국내 눈 건강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안국건강은 기능성 원료 함량과 제품 설계를 차별화해 시장 점유율을 방어한다는 방침이다. 대표 제품인 '아이원 트리플'을 리뉴얼해 복합 눈 건강 관리 콘셉트를 내세웠다. 해당 제품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30mg 함유했으며 눈 노화, 눈 피로, 눈 건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나의 제품으로 복합적인 기능을 제공해 기존 제품군과 차별화를 도모했다.
이서진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과 연극 '바냐 삼촌' 무대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방송과 공연 등 다방면의 활동이 브랜드 노출 빈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장기간 동일 모델을 유지하는 것은 단순한 광고 계약을 넘어 기업의 브랜드 자산으로 작용한다며 모델과 브랜드 간 긍정적 관계가 소비자 신뢰로 확장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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