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2400만명 돌파
4월 숙박 할인·축제 '풍성'
4월 숙박 할인·축제 '풍성'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는 올해 2월까지 누계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138만명 늘어난 2405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4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영월과 양양을 선정하고 봄꽃 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추천여행지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봄꽃과 지역 축제, 숙박 할인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영월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개봉 이후 방문객이 전년 대비 15.4% 증가하는 등 특수를 누리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월동강둔치 일원에서 단종문화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는 단종 유배 재현 퍼포먼스와 스탬프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장릉 등 주요 관광지 입장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양양은 남대천 벚꽃길을 중심으로 자연경관 콘텐츠를 선보이며 쏠비치 양양 등 지역내 숙박시설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운영해 머무는 여행을 유도한다.
특히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진한다. △놀 △여기어때 △G마켓 등 7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7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할인, 14만원 이상 연박 시 7만원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의 체류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장은 "봄꽃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원만의 관광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숙박 할인 혜택까지 더해 관광객이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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