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민락동 옛 MBC 사옥 부지에 하이엔드 주거단지 '알티에로 광안'이 오는 5월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대지면적 2만9483㎡ 부지에 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151~190㎡ 총 3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 디자인 업체 퍼킨스 이스트만의 입면 특화 설계와 해외 조경 설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구축한다. 내부에는 고급 마감재를 적용하고 호텔식 사우나, 컨시어지 서비스 등 고급화 전략에 부합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한다.
단지는 북측에 백산이 자리하고 남측으로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이 이어지는 배산임수 지형에 위치한다.
과거 방송 및 통신시설로 사용되던 부지가 주거 복합 시설로 개발되는 사례다. 앞서 서울 여의도와 대구의 옛 MBC 사옥 부지에 조성된 주거단지들이 고급화 설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주요 주거단지로 자리 잡은 바 있다. 단지 주변으로 정비구역 지정 등 다수의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알티에로 광안은 부산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품 고도화와 세부 설계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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