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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최금식 SB선보 회장에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1 11:12

수정 2026.04.01 11:11

지난 3월 31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신정택 총문회장(왼쪽부터), 이해우 총장, 최금식 SB선보 회장, 송강직 대학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지난 3월 31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신정택 총문회장(왼쪽부터), 이해우 총장, 최금식 SB선보 회장, 송강직 대학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가이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최금식 SB선보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986년 남영공업 창업 이래 탁월한 기업경영과 혁신으로 국가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전문경영인이다. 조선산업 전반에 세계 최초로 ‘모듈 유니트’ 개념을 도입, 조선소 공정 기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혁신해 지역 조선해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7월 SB선보 통합 출범을 이끌며 조직과 자원을 일원화하고 친환경 에너지와 수소·탄소중립 분야로 사업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키도 했다.

최 회장은 활발한 나눔을 통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역임한 최 회장은 비영리 공익법인 ‘선보등대’를 통해 월드비전과 협력, 해외 오지에 11개 학교를 건립하는 한편 ‘선재장학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300여 명의 장학생을 키워냈다.


최 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명문 사학 동아대의 개교 8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에 학위를 받게 돼 무척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자랑스러운 동아인의 한 사람으로서 오늘 받은 큰 은혜를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기업인 소임에 충실하며 동아대와 부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