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 판로 개척 전주기 지원
'찾아가는 군납 품평회' 정례화
'찾아가는 군납 품평회' 정례화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가 강원중소벤처기업청, 강원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중소기업이 군부대 보안 규정 등 진입 장벽을 넘어 군납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주기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강원자치도는 1일 오후 강원중소벤처기업청 중회의실에서 강원중소벤처기업청, 강원조달청과 함께 지역내 중소기업의 군납시장 진출 지원과 국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국방 분야 전시·품평회 공동 개최 △지역내 제품의 국방상용물자 쇼핑몰 판매 증진 △판로 적합 제품 개발 및 입점 자문 △신규 기업 발굴 등 밀착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보안 규정 등으로 인해 군부대와 접점을 찾기 어려웠던 기업들을 위해 행정기관이 직접 민·군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들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국방상용물자 전시·품평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김광래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군 장병의 일상에 직접 연결되는 국방 판로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강원자치도가 대한민국 국방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종필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은 "강원형 국방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으며 강구형 강원조달청장은 "기존 진출 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해 강원 국방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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