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시공하는 '아크로 드 서초'가 1순위 청약 일정에 돌입하며 서울 아파트 분양 일정을 소화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31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 결과 26가구 모집에 1만9533건이 접수돼 평균 7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59㎡A 타입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4가구 모집에 7589건이 몰려 18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일정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 이어 2일 1순위 기타지역, 3일 2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아크로 드 서초는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70㎡ 총 11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 5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서울 서초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일반공급 물량은 추첨제 60%와 가점제 40% 비율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약 78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개편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규제 지역 내 공급되는 단지의 분양가와 안전마진 여부가 실수요자의 청약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한다.
단지 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로는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기준이 적용된다. 수경형 정원과 테마 조경 공간이 단지 곳곳에 배치되며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스카이 라운지 2개소 등 입주민 전용 시설이 조성된다.
교통 환경을 살펴보면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반경 600m 거리에 있다.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대로,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나들목 진출입이 용이하다. 교육 시설로는 서이초등학교와 서운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자리하며 대치동 학원가로의 이동이 가능하다.현재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9년 2월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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