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정원오 '칸쿤 출장 의혹'에..정청래 "법적 검토"

김형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1 14:14

수정 2026.04.01 14:1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서울시장 경선후보로 출마한 정원오, 박주민 전현희 후보가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서울시장 경선후보로 출마한 정원오, 박주민 전현희 후보가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칸쿤 출장 의혹을 제기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등을 두고 "법적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강원 철원군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 법률위원회에서 (안건이) 올라오면 판단하고 검토해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이용우 의원은 앞서 김 의원을 고발하는 등 당 차원의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는 물론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도 고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면서다.

정 후보는 지난 2023년 3월 여직원과 멕시코 칸쿤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출장 명분으로 사적으로 휴양을 즐겼다는 것이 김 의원이 제기한 의혹이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