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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국과수, 車 결함의심사고 조사·예방 협력 강화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1 15:00

수정 2026.04.01 15:00

데이터 기반 사고 예방 연구 확대
1일 경기도 화성 TS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박선영 TS자동차안전연구원장(왼쪽)과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S 제공
1일 경기도 화성 TS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박선영 TS자동차안전연구원장(왼쪽)과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S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자동차 결함 사고의 원인 규명 및 사고 예방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동차사고 조사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사고 원인 규명 중심 협력에서 나아가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2020년 12월 '자동차 중대사고 공동 조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5년간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페달 오조작 사고와 관련해 실제 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패턴 분석 등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고 원인 규명에서 예방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TS와 국과수는 그동안 자동차사고 조사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결함 의심 사고에 공동 대응해 왔으며, 조사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여왔다. 아울러 양 기관이 자체 개발해 특허를 등록한 사고분석 기술을 공유하고 정기 실무협의회를 통해 조사 사례 연구와 기술 발전을 이어왔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양 기관이 쌓아온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자동차 결함 의심 사고의 과학적 원인 규명은 물론 사고 예방 연구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국민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