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읍=강인 기자】 전북 정읍시가 남성 근로자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중소기업 소속 아빠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최대 9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장려금은 육아휴직시 발생하는 소득 감소 부담 때문에 휴직을 망설이는 아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 1월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100인 미만 사업장 남성 근로자다. 본인과 자녀가 모두 정읍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를 수급하고 있어야 한다.
대상자에겐 월 30만원씩 3개월간 최대 9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장려금 지원이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부모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동 육아 문화가 지역 사회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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