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기존 소방 장비로 대응하기 어려운 대형 유류탱크 화재 등에 특화된 첨단 장비다. 방수포를 비롯해 대형 펌프, 수중 펌프, 호스 회수기 등 여러 장비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돼 작동한다.
수중 펌프를 활용해 호수나 하천, 바닷물 등을 소방 용수로 끌어다 쓸 수 있으며 분당 최대 4만5000리터를 방수한다. 최대 110미터 거리까지 방수가 가능해 현장 대원의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원거리 화재 진압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중앙119구조본부는 2027년 호남권에도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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