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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 대용량포방사 시스템 구축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1 12:00

수정 2026.04.01 18:06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대형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충청권역인 서산 119화학구조센터에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배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실전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기존 소방 장비로 대응하기 어려운 대형 유류탱크 화재 등에 특화된 첨단 장비다. 방수포를 비롯해 대형 펌프, 수중 펌프, 호스 회수기 등 여러 장비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돼 작동한다.


수중 펌프를 활용해 호수나 하천, 바닷물 등을 소방 용수로 끌어다 쓸 수 있으며 분당 최대 4만5000리터를 방수한다. 최대 110미터 거리까지 방수가 가능해 현장 대원의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원거리 화재 진압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중앙119구조본부는 2027년 호남권에도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