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이찬우 회장 "차별화된 경쟁력 만들자"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1 18:09

수정 2026.04.01 18:09

사업전략·시너지추진協 열어
NH증권 IMA 1호 상품 가입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달 31일 '2026년 제1차 농협금융 사업전략·시너지추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제공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달 31일 '2026년 제1차 농협금융 사업전략·시너지추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제공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NH투자증권의 종합투자계좌(IMA) 1호 상품에 가입했다. 생산적 금융 확대와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룹 차원의 전략적 추진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농협금융 사업전략·시너지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찬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의 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구조적 변화 속에 단순 중개를 넘어 자본시장 활성화 선도와 사회적 책임 강화를 통한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로 재정의해야 한다"며 "자회사간 경계를 허무는 강력한 시너지를 기반으로 고객의 생애 전반을 책임지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협의회에서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따른 △머니무브 등에 대한 자본시장 대응 △시니어사업 및 통합 브랜드 'NH올원더풀' 고도화 △초고령사회 이슈인 '치매금융' 추진 △그룹 시너지 핵심사업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방향을 점검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확대 등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에 대응해 은행·증권·자산운용의 협업을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외국인 투자 유치 등 수익 다변화 전략도 논의했다.


또 시니어 사업과 관련해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상품·서비스 라인업 확대 △전용 플랫폼 구축 △특화 채널 운영 등을 추진하고, 계열사간 협업을 기반으로 'One-Firm' 추진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