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알레르망, 봄 침실 자개·달항아리 아트컬렉션 눈길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2 09:00

수정 2026.04.02 08:59

아트컬렉션 르미에르 네이비. 알레르망 제공
아트컬렉션 르미에르 네이비. 알레르망 제공
[파이낸셜뉴스] 알레르망은 2026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26SS 신제품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침실을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취향과 감성을 담아내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즌의 중심에는 특별 기획 라인인 ‘아트 컬렉션’이 있다. 총 6종으로 구성된 아트 컬렉션은 르미에르, 마리에뜨, 아드리안, 더 문, 리브아, 그랑주아로 이뤄졌다. 국내외 다양한 일상과 오브제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침구에 담아 각기 다른 분위기와 개성을 완성했다.



그중에서도 자개와 달항아리처럼 오랜 시간 한국적 미감과 정서를 상징해온 오브제를 현대적인 침구 디자인으로 풀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전통 소재가 지닌 의미를 오늘의 생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침실을 감각적이면서도 상징성을 갖춘 공간으로 제안한 것이다.

대표 제품인 르미에르는 전통 자개의 은은한 광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유려하게 흐르는 패턴과 메탈사 나비 자수 포인트를 통해 고요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더 문은 달항아리의 둥근 형태와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그레이 바탕에 크랙 느낌을 더해 절제된 아름다움과 따뜻한 무드를 담아냈다. 여기에 달항아리가 복과 풍요를 상징하는 오브제라는 의미까지 더해져 공간에 편안하면서도 의미 있는 분위기를 전한다.

알레르망의 강점으로 꼽히는 플라워 패턴 베딩도 봄 시즌에 맞춰 한층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신규 시즌에는 컬러와 패턴 구성을 기존보다 폭넓게 확장했다. 특히 프린지는 한국 최초 320cm 광폭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DTP) 기술을 적용해 마치 생화를 보는 듯한 선명한 플라워 패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연폭선 없는 광폭 프린팅과 풍부한 컬러 표현을 바탕으로 알레르망만의 차별화된 플라워 베딩 완성도를 보여준다.

제품 전반에는 집먼지진드기 및 알레르겐 유입을 차단하는 ‘Allergy X-Cover’ 원단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26SS 신제품 컬렉션은 전국 알레르망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제품 정보와 스타일링 제안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