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그린리모델링 재개" LX하우시스, 창호 교체 수요 대응 나서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2 09:17

수정 2026.04.02 09:17

'창호 교체 찾아가는 아파트 단지' 진행
LX지인 창호 뷰프레임. LX하우시스 제공
LX지인 창호 뷰프레임. LX하우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LX하우시스가 3년 만에 재개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활용, 봄철 창호 교체 수요 잡기에 나섰다.

2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주관, 창호 교체와 노후설비 교체, 단열성능 개선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축주가 건물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민간기업)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인증을 받은 뒤 발급 받은 사업확인서를 은행에 제출, 필요한 비용을 저렴한 이율로 대출 받을 수 있다. 단독 주택은 최대 1억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상환도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도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승인 받은 건축물 에너지 개선 공사 관련 금액을 대출해줄 때 이자율이 6%라면 이 가운데 정부가 4.5%를 부담해주고 나머지 1.5%만 부담하면 된다. 차상위계층 등은 1%p가 추가된 5.5%까지 지원된다.

LX하우시스는 전국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행사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제도를 활용해 노후 창호를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이달과 5월 두 달에 걸쳐 전국 140곳 이상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며 행사를 진행한다.

LX하우시스 찾아가는 단지 행사는 아파트 단지 중심부에 고성능 창호를 체험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샘플하우스를 운영, 창호 교체 시 변화된 모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창호 제품 '뷰프레임'을 앞세워 그린리모델링 창호 교체 수요를 잡을 계획이다.
뷰프레임은 기존 창호 제품보다 얇은 창호 프레임을 통해 더 넓어진 시야를 제공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단열 성능까지 갖췄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재료 가격 폭등으로 향후 인테리어 제품 가격 상승도 예상되는 만큼 정부 금융 지원을 활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호를 교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