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목표치 상회…상반기 76.7% 조기 집행 추진
1분기 42.4% 집행·180억원 투입…선제적 재정 집행 성과
1분기 42.4% 집행·180억원 투입…선제적 재정 집행 성과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교통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위축된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신속 집행 대상액 425억원 중 76.7%인 326억원을 상반기 내 집행해 공공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신속 집행은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지역 업체 우선 계약과 물품 구매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내수 진작으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김기혁 사장은 "대구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할 시기다"면서 "철저한 집행 관리와 신속한 재정 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25년 1분기 신속 집행 집행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관련 업무 담당자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1분기 기준 42.4%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총 180억원을 조기에 투입하는 등 선제적인 재정 집행을 이어가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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