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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오토바이 무상 안전점검 프로그램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2 10:50

수정 2026.04.02 10:45

쿠팡이츠 제공
쿠팡이츠 제공

[파이낸셜뉴스]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배달파트너 무상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안전점검은 지난달 군포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청주, 창원, 전주 등 전국 주요 도시 15개 지역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무상 안전점검 프로그램은 이륜차 주요 고장 원인을 사전에 점검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정밀 점검으로 진행되며, △제동장치 △타이어 △등화장치 △소음·배기가스 △조향장치 등 이륜차 운행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요소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필터 △점화플러그 등 주요 소모품도 상태 진단을 거쳐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쿠팡이츠서비스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무상 안전점검 프로그램은 배달파트너들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점검’ 방식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 운영되고 있다. 쿠팡이츠 배달 수행 이력이 있는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문자메시지 안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안전점검에서는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CES는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수료한 배달파트너 전원에게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경기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건강검진’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의료원이 운영하는 검진버스와 전문 의료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배달파트너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사발전재단 근로자이음센터에서 커피차 및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