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대 공대 '자랑스러운 동문상'에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등 3인 선정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2 11:10

수정 2026.04.02 11:10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송창록 사장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송창록 사장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윤세한 대표이사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윤세한 대표이사
[파이낸셜뉴스] 서울대 공대는 삼성전기 장덕현 대표이사 사장,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윤세한 대표이사,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송창록 사장 등 3인을 2026년도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1986년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은 삼성전자에서 세계 최초 ‘네이티브 SSD(Native SSD)’ 개발과 5세대(5G) 통신 상용화를 주도하는 등 ‘삼성 반도체 신화’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2022년부터 삼성전기를 이끌며, 인공지능(AI)·전장·자율주행·휴머노이드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형 첨단 부품회사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송창록 사장(1991년 무기재료공학과 졸업)은 20여 년간 SK하이닉스에서 신제품 개발, 양산화 및 수율 향상을 주도했다. SK하이닉스 부사장을 거쳐 2025년부터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사장을 맡아 국내 반도체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소재 분야를 이끌고 있다.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윤세한 대표이사(1983년 건축학과 졸업)는 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세 차례 수상했으며, 해외법인 설립을 통해 한국 건축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서울대 공대는 산업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이나 학문적 성취 등으로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1993년부터 지금까지 33회에 걸쳐 해외활동 부문 34명, 국내활동 부문 87명 등 총 121명이 수상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