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기업에 5억원 투입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가 지역 특화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래 방산 분야 10개 유망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강원자치도는 지난 3월 드론과 방호 등 국방 분야 응용이 가능한 민간 기술을 보유한 10개 기업을 '올해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29개 기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기술 혁신성과 군 적용 가능성이 높은 과제가 선발됐다.
선정된 과제는 △드론 △방호 분야 등 미래 방산 유망 기술이 중심이다. 특히 방호 분야는 춘천에 조성될 국방방호시험장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방산 기업 육성을 위해 국방벤처센터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약 70% 증액한 8억4000만원으로 확대 편성했으며 오는 8일 선정 기업과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국비 지원사업인 '국방벤처 지원사업'과 강원테크노파크의 '방위산업 기술고도화 지원사업' 참여도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김만호 강원자치도 경제국장은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내 기업이 방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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