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라타항공이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강점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 407건 가운데 '매우 만족'이 73.2%로 나타났다. 이어 '만족' 20.1%로 전체의 93.3%가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승무원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두드러졌다. 승무원 친절도는 83.3%가 '매우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응대의 신속성과 정확성은 79.6%, 승무원 접근성은 75.2%가 가장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
고객들은 자유 의견에서도 승무원의 친절함과 세심한 배려를 가장 인상적인 요소로 꼽았다. 기내 안내 시 밝고 또렷한 응대, 요청에 대한 신속한 대응, 고객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태도 등이 주요 긍정 요인으로 언급됐다. 이와 함께 넓은 좌석, 정시성, 무료 음료 서비스, 시그니처 라면 등도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분석됐다.
기내 환경에 대한 평가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나타냈다. 기내 청결 및 쾌적 유지도는 71.0%가, 서비스 제공 시점의 적절성은 73.2%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으며, 기내 온도와 화장실 청결도 역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파라타항공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객 경험 전반에 대한 개선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 제시된 주요 의견으로는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도입, 예약 및 모바일 탑승권 확인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기능 개선, 좌석 소음 보완, 여행 편의용품 확대 등이 꼽혔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고객이 체감하는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IFE 도입을 포함한 다양한 개선 의견은 서비스 전반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에는 없는 파라타항공만의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를 차별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서비스 완성도를 대형항공사(FSC)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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