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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민생 안정·재난 대응에 시정 역량 집중"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2 13:23

수정 2026.04.02 13:23

비상경제 대응체계 운영 상황 점검
김홍규 강릉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상경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강릉시 제공
김홍규 강릉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상경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강릉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에너지 절약과 산불 예방 등 민생 현안 해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유가 변동과 환율 상승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상영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90명이 참석해 비상경제 대응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우선 지난 3월부터 가동 중인 비상경제대응TF를 통해 물가 안정, 농축산물 수급, 기업 지원 등 분야별 상황을 일일 점검하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공공부문 냉·난방 가동시간 준수와 불필요한 조명 소등을 실천하며 오는 8일부터 승용차 2부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봄철 재난 대응을 위해 산불 예방 대책과 가뭄 대비 저수율 관리도 강화한다.
안정적인 생활·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계절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개최 예정인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와 강릉 ITS세계총회의 분야별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성공적인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국제정세 변화와 각종 재난 대응 등 주요 현안 하나하나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부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속도감 있고 책임감 있게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