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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스닥 상장사 영업익 전년比 17% 증가...10곳 중 6곳 흑자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2 14:17

수정 2026.04.02 14:17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사업연도 결산 실적. 한국거래소 제공.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사업연도 결산 실적. 한국거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코스닥 결산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대비 영업이익은 17%, 순이익은 51% 가량 늘어났다.

2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사업연도 결산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지난해 코스닥 1268개사 매출액은 297조1658억원으로 전년 대비 8.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조7124억원으로 전년(9조9956억원) 대비 17.1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3조4971억원) 대비 51.42% 늘어났다.

개별 기준 매출액은 191조4503억원을 기록해 전년(186조994억원) 대비 2.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조2615억원으로 전년(7조7187억원) 대비 19.99%가, 순이익은 4조6354억원으로 전년(2조1933억원) 대비 111.35%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통신(19.64%), 유통(11.26%) 등 14개 업종이 증가세를 보였고 영업이익도 전기전자(93.69%), 의료·정밀기기(66.07%) 등 14개 업종이 증가했다.

코스닥 150 편입기업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05%, 29.96% 증가했다. 연결기준으로도 각각 14.22%, 23.8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기준 1589개사 중 910개사(57.27%)가 순이익 흑자를 실현했고 679개사(42.73%)가 순이익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