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청사 대폭 확대 및 행정 혁신 공약 발표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동부청사 대폭 확대 및 행정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먼저 "지금의 동부청사는 더 커져야 하며, 단순히 남악 본청의 업무를 나누어 맡는 '출장소'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면서 "현행 300명 규모의 동부청사를 인원을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현장 본청' 체제로 전환하겠다"라고 밝혔다.
핵심은 동부권의 특수성을 반영한 '산업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로, 산업경제부시장의 상주를 넘어 동부권의 핵심 현안인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투자 유치, 교통·물류, 환경·안전, 기업 지원 등 본청의 핵심 기능을 동부청사로 전진 배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동부권 주민과 기업들이 민원 처리를 위해 더 이상 광주나 남악까지 멀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신 후보는 또 "'행정 스마트화'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판을 바꾸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전남의 산업 허브인 동부권이 소외받는 시대는 끝났다"면서 "동부청사를 전남·광주 산업 정책의 메인 컨트롤타워이자, 동부권 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미래형 현장 행정 거점으로 키우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끝으로 "수세 폐지부터 혁신도시 유치, 한국에너지공대 설립까지 불가능해 보였던 일을 결과로 증명해 온 '신정훈의 성공 DNA'를 믿어달라"면서 "동부권의 일은 동부권에서 풀고, 동부권의 민원은 동부권에서 끝내는 '시민주권 2.0 행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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