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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새 공관위원장 박덕흠 "공천은 경선이 원칙…신뢰 회복"

뉴스1

입력 2026.04.02 16:31

수정 2026.04.02 16:31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을 맡을 박덕흠 신임 공천관리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4.2 ⓒ 뉴스1 오대일 기자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을 맡을 박덕흠 신임 공천관리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4.2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홍유진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일 취임 일성으로 "경선을 원칙으로 하는 공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새 공관위가 구성되고 열린 첫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예외는 있을 수 있으나 경선을 원칙으로 하는 공천을 하겠다"며 "공관위원들도 같은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후보가 납득할 수 있는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그래서 우리 당 후보가 경선에 이어 본선까지 단합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아직 국민의힘에는 시간이 남아 있다"며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선당후사의 결단으로 혼란을 정비하고 공천 신뢰도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과 공관위원들은 지난달 31일 일괄 사퇴했다. 새 공관위가 '이정현 공관위' 사퇴 이틀 만에 구성을 완료한 셈이다.

새 공관위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공천배제 효력 정지로 충북지사 경선을 어떻게 할지 결론 내야 한다.
아울러 조만간 나올 주호영 의원의 대구시장 공천배제 효력 정지 가처분 결과에 따라 대구시장 경선 일정도 다시 시작해야 할 수 있다.

6·3 지방선거와 같은날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도 확정해야 한다.


이번 공관위에는 정희용 사무총장이 부위원장으로, 서천호·이종욱·곽규택·이소희 의원과 함인경 대변인, 최기식 경기 과천·의왕 당협위원장이 위원으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