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달 31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4억 위안화(약 880억원) 표시 김치본드를 발행했다. 2년물로 표면이자율은 연 2.1% 수준이다. 메리츠증권이 금융 주선을 맡았다.
지난 2월 24일 2년물 1억3000만달러를 발행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1년물~3년 2개월물 1억달러 규모를 발행했다. 현대캐피탈은 2년물 5000만달러, 롯데물산은 3년물 1억달러, KB국민카드는 2년물 1억3000만달러 규모의 김치본드를 각각 발행했다.
김치본드는 국내 거주자 또는 외화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외화(주로 달러)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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