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상희 홍유진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경기 고양시장에 현직인 이동환 시장을, 파주시장에 박용호 전 파주갑 당협위원장, 포항시장에 박용선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창원시장에 강기윤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각각 후보로 확정했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내 경선을 통해 경기 고양특례시, 파주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특례시 등 4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번 경선은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했다"며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로 환산해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공관위는 충북지사 공천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천 배제(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이 난 김영환 충북지사를 경선에 다시 참여시킬지, 추가 공모를 진행할지 등을 두고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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