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100kcal의 기적?.. 오뚜기, 고단백 컵누들이 세계를 놀라게 한 이유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3 08:45

수정 2026.04.03 08:45

오뚜기 고단백 컵누들 2종 제품. 오뚜기 제공
오뚜기 고단백 컵누들 2종 제품. 오뚜기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뚜기는 '고단백 컵누들' 2종(매콤로제맛·마라샹궈맛)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이 주관하는 '2026 민텔 최고 혁신상' 아시아·태평양(APAC) 식음료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민텔 최고 혁신상은 글로벌 소비재(CPG) 산업 전반에서 혁신을 이룬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하는 글로벌 어워드다.

고단백 컵누들 2종은 전 세계 신제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음료 부문 상위 10개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제품이 2개가 포함된 가운데 '고단백 컵누들' 2종이 하나로 선정됐다.

민텔은 "클래식한 인스턴트 라면을 완성도 있게 재해석해 제품 본연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친숙한 카테고리에 신선함을 더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고단백 컵누들' 2종은 '두부피면'을 사용해 단백질 12g을 함유하면서도, 100kcal대 열량으로 매콤로제맛, 마라샹궈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20만개를 돌파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품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만족을 이루는 컵누들 브랜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