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C AI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의 창작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창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NC AI는 자사 생성형 AI ‘바르코(VARCO)’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단순한 창작 도구 제공을 넘어 콘텐츠 제작·확산·수익화까지 연결하는 ‘성장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는 △바르코 3D △바르코 사운드 △바르코 보이스 △바르코 트랜스레이션 △바르코 아트패션 등 5개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무료 크레딧을 지원받는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콘텐츠 노출과 유료 마케팅도 제공된다.
지원 범위는 오프라인으로도 확대된다. NC AI는 온라인 채널 중심 홍보를 넘어 미디어월 전시 등 오프라인 접점을 활용한 연계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지원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글로벌 협업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8만2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3D 전문 유튜브 채널 ‘Stefan 3D AI Lab’은 바르코 3D를 활용해 24시간 만에 게임을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9만 1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LA 기반 아티스트 ‘홍순솔’과의 협업 콘텐츠 역시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1300여 개, 좋아요·공유 3100여 건을 기록하며 높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인도, 체코, 튀르키예 등 글로벌 3D 아티스트들이 바르코를 실제 제작 과정에 도입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AI 뉴스레터 ‘open.choi’, ‘데일리프롬프트’와 3D 아티스트 ‘민스틴’, ‘SOHI’ 등과의 협업 사례가 축적되고 있다.
NC AI는 향후 크리에이터가 자체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육, 강의, B2B 협업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자의 자립 구조를 구축하고 콘텐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NC AI 이연수 대표는 “콘텐츠 과잉으로 인해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NC AI는 AI 도구를 제공하는 단계에 머물지 않고 확산과 성장까지 지원해 창작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여정에 함께할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멀티모달 AI 전문 기업 NC AI가 자사의 생성형 AI ‘바르코(VARCO)’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의 창작부터 콘텐츠 확산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글로벌 창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사진1은 3D 아티스트 ‘민스틴’이 바르코 3D와 바르코 사운드를 활용해 제작한 아트워크가 오프라인 미디어 월에 전시된 모습. 사진2는 글로벌 3D 전문 유튜버 ‘Stefan 3D AI Lab’의 바르코 활용 콘텐츠 화면.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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