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우리 곡물 동행마켓’ 내달 9~10일 화명생태공원서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3 10:02

수정 2026.04.05 08:06

곡물 관련 식품·비식품류 취급 지역 소상공인 모집
오는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동행마켓의 일환으로 내달 9~10일 ‘우리 곡물 동행마켓’이 열리는 부산 화명생태공원 일대 전경. 부산 북구청 제공
오는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동행마켓의 일환으로 내달 9~10일 ‘우리 곡물 동행마켓’이 열리는 부산 화명생태공원 일대 전경. 부산 북구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국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의 장 ‘4월 동행축제’가 오는 11일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개막일로부터 내달 10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이를 기념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 화명 생태공원 일대에서 내달 9~10일 ‘우리 곡물 동행마켓’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부산 북구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 중 하나인 ‘부산 밀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린다.

부산중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 ‘우리 곡물’로 만든 우수 제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우리 곡물 동행마켓에 참여할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선정 업체에는 판매 부스와 현수막 등 행사 진행에 필요한 제반 인프라가 지원된다. 신청은 3일부터 오는 17일 오후 6시 전까지 부산중기청 소상공인과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부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쌀·보리 기반의 디저트 또는 밀키트 등 식품류를 다루는 업체다. 또 곡물 부산물을 활용한 공예품이나 조리용품 등 비식품류를 취급하는 업체도 참여 가능하다.

다만 밀 페스티벌 내 타 구역과의 중복 방지를 위해 ‘밀’이 주원료인 제품은 동행마켓에서 제외된다. 부산중기청은 14개 내외의 소상공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 이후 오는 20~22일 평가위원회가 개최돼 평가 기준에 따른 고득점 순으로 14개 업체를 선정한 뒤 이달 말께 선정 업체에 결과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심사는 제품 우수성, 마켓과의 적합성,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상대평가가 진행된다.


부산중기청 강호정 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부산 동행축제 판매전은 지역 축제와 연계해 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 직접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 곡물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