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웰니스관광지 선정해 육성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특화 웰니스 자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치유와 회복을 제공할 ‘2026년 인천웰니스관광지’ 7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관광지는 △스테이(강화 바다와 돌담 사이에서 특산물 차와 함께 사색을 즐기는 ‘스토너리 호텔앤리조트’) △웰빙푸드(마니산 천연 효모로 빚은 순수 증류주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류 양조장’, 강화 지역 순무의 현대적 변신과 감각적 쿠킹 클래스가 가능한 ‘핑크김치’) △자연·해양치유(교동도 쌀과 실향민의 서사가 깃든 미식 소풍을 떠나는 ‘랑이네 이음 정미소’, 1만2000평 밤나무숲에서 즐기는 오감 치유 농업의 ‘문가숲길’) △힐링·명상(숲속 산책과 미디어아트가 함께 어우러져 힐링할 수 있는 ‘아트팩토리참기름 강화’) △뷰티·스파(백 년 역사 해수탕의 맥을 잇는 미네랄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인천조탕’) 등이다.
시는 아울러 선정된 인천웰니스 관광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관광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신규 관광지에는 시장 안착을 위한 집중 육성을, 기존 관광지에는 품질 고도화와 재방문 유도 전략을 병행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는 총 35개소로 확대되고 치유관광 클러스터 기반이 한층 강화된다.
시와 공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존 관광지와 신규 관광지까지 연계해 4대 권역(강화·영종·송도·도심)을 잇는 ‘인천형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와 공사는 이를 통해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형·고부가가치 관광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인천 웰니스관광지는 자연·해양치유, 웰빙푸드, 힐링·명상, 스테이, 뷰티·스파, 헬스케어 등 6개 테마로 나뉜다.
한편 시와 공사는 지난 2024년에 선정된 웰니스관광지 4개소에 대한 재지정 평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스티라요가(중구, 힐링/명상) △차덕분(중구, 웰빙푸드) △더위크앤리조트(중구, 스테이) △인스파이어 리조트(중구, 스테이)는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만의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선도 모델을 정립하고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전방위적인 마케팅 추진함으로써 체류 기반의 고부가가치 관광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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