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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 수탁고 1천억 돌파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3 14:21

수정 2026.04.03 14:05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 수탁고 1천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의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지난 1일 기준 올해에만 27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1051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공모펀드에서 약 1조2791억원의 자금이 유출된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수익률도 동일 유형 펀드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의 1년 수익률은 105.18%를 기록하며 동일 유형인 해외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 20.84%를 크게 웃돌았다.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는 AI 인프라(반도체•데이터센터•전력망)와 에너지 전환(재생에너지•원전•전력설비) 등 구조적 성장 산업에 선별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다. 탄소중립을 단순한 ESG 테마가 아닌 ‘AI 시대의 에너지 인프라 확장’ 관점에서 접근하며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 AI 산업 확대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인프라, 원자력, 에너지 효율화 기술 등 관련 산업 전반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이 펀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핵심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주요 투자 종목은 △삼성전자 △엔비디아 △SK하이닉스 △버티브홀딩스 △GE 버노바 △블룸에너지 △루멘텀 등이다.


김주영 신한자산운용 주식투자운용본부 팀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AI 인프라 및 생태계에 속하는 모든 기업의 주가 올랐다고 한다면, 올해는 AI 팩토리 시대를 맞이해 특정 영역에서 선택적 기업이 차별화된 투자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 향후 2-3년간 추론영역의 성장은 에너지, 네트워크, 토큰량 등 새로운 투자기회의 확대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