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K컬처를 활용한 외국인 유치 전략에 힘입어 동계 시즌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랜드는 3일 2025-2026 동계 시즌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약 4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글로벌 시장 맞춤형 콘텐츠 강화와 사계절 복합리조트 인프라의 결합 효과로 분석된다. 웰니스 ‘한국의 향’ 조향 클래스, K푸드 체험 등 자체 프로그램과 정선·영월 지역 연계 관광 상품도 외국인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 외국인 전용 원스톱 서비스 라운지 운영과 원데이 스키투어, ‘하이원 고고스키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국정과제인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웰니스 및 K컬처를 결합한 상품 서비스를 통해 외래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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