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리츠 보증 확대·신속 지원 추진
[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인호 사장이 한국주택협회를 방문해 주택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한 보증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3일 HUG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취임 두 달을 맞은 최 사장의 '릴레이 소통경영'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PF·정비사업 활성화, 미분양 문제 등 업계 현안 전반을 점검했다.
최 사장은 최근 공사비 상승과 PF 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택사업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보증 서비스 개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기업구조조정(CR) 리츠에 대한 보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HUG는 금융기관 대출 일정에 맞춰 CR리츠 보증을 신속히 공급하고, 추가 매입 주택에 대해서도 보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찾아가는 친절과 혁신 노력은 따뜻한 HUG를 구현하는 것이며 이는 주택업계와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며 "HUG가 먼저 몸을 낮추고 친절하게 다가감으로써 주택업계가 안심하고 주택 공급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영준 주택협회장은 "HUG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격식 없는 릴레이 소통에 나선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HUG의 변화된 친절 혁신 서비스를 통한 주택업계와 소통 강화는 힘든 주택시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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