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3일 국내에 정착한 재외동포 청년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실과 외교정책비서관실은 이날 재외동포청과 함께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동포 청년 20여명을 초청해 '동포 청년, 내일을 말하다'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개최됐으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임에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동포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화에는 재외동포 청년 20여명과 청와대 허은아 국민통합비서관, 최지원·이주형 청년담당관, 김현태 재외동포담당관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동포 청년들이 겪는 제도적 한계와 일상 속 차별의 벽을 낮추고, 고향 땅에서 안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 정책을 챙기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다양한 청년이 출신 배경을 넘어 사각지대 없이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처 간 정책 칸막이를 허물어 통합적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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