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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마크롱 만났다.. AI 협력 논의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3 19:52

수정 2026.04.03 19:51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국빈오찬에서 참석했다. 뉴시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국빈오찬에서 참석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수교 140주년을 맞아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3일 만났다.

회동에는 네이버 측에서 최 대표, 김희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프랑스 측에서는 마크롱 대통령 외에 에마뉘엘 본 대통령실 외교수석, 쥴리 르 사오스 아시아·아메리카·오세아니아 담당 보좌관, 빅투아르 방드빌 투자유치·수출·통상정책 담당 보좌관 등이 배석했다.

이날 최 대표는 프랑스 그르노블 소재의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연구소인 네이버랩스 유럽 운영 경험과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디지털경제 장관이 설립한 코렐리야 캐피탈 출자 참여 등 네이버가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마크롱 대통령에게 소개했다.

또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대규모 이용자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독자 기술로 연결할 수 있는 네이버의 풀스택 AI 역량을 언급하며, 프랑스 AI 기업과도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마크롱 대통령에게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정부의 AI 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AI·클라우드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기술 교류와 사업 투자 및 제휴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