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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긴급차량 우선 신호망 구축...‘광역 연계’ 첫 시동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6 07:42

수정 2026.04.06 07:42

생명 살리는 교통 핵심 기반 시설
2027년부터 구급차 등 적용 전망
경기→인천 구급차량 이송 현황. 경기도 제공
경기→인천 구급차량 이송 현황. 경기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가 운영 중인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이 인천광역시로 확대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수도권 확대를 위한 사업 관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수도권 통합 재난응급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와 연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이동 경로에 따라 교통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한다.



도는 시스템이 본격 도입되는 2027년 상반기부터 인천 소재 대형 병원으로 향하는 구급차들이 막힘없이 도로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태완 경기도청 교통국장은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첨단 기술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 교통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재난 안전 체계를 하나로 묶는 이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