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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학생 대상 AI 경진대회를 통해 미래 인재 발굴에 나섰다.
카카오는 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카오가 후원한 ‘AI TOP 100(CAMPUS)’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경기도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이 대회는 지난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열린 ‘AI TOP 100’의 확장 프로그램이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존 행사가 다양한 직업군 연령대를 아울렀다면,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AI 가능성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전국민 AI 경진대회’의 첫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크다고 카카오는 강조했다.
지난 3월 14일 열린 온라인 예선에는 전국에서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IT 전공뿐 아니라 경영·사회·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참가해 AI 활용이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대학생뿐 아니라 일반고·특목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도 참여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00명이 진출해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참가자의 다수가 대학생이었으나, 고등학생들 역시 성인 참가자들과 견주어 손색없는 실력을 보여주며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고 카카오는 전했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숭실대학교 1학년 이정훈 씨가 수상했다. 금상(카카오 대표이사상)은 건국대학교 황차빈 씨와 한국항공대학교 문정윤 씨에게 돌아갔다.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은 “‘AI TOP 100 (CAMPUS)’는 AI 미래 인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의 AI 활용 역량 확산과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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