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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AI 랩' 개소…AI 기반 업무 전환 추진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6 10:37

수정 2026.04.06 10:37

울산광역시 중구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에 위치한 'HRDK AI Lab'.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울산광역시 중구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에 위치한 'HRDK AI Lab'.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HRDK)은 6일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 ‘HRDK 인공지능(AI) 랩’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AI 기반 업무 방식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AI 랩은 직원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직접 활용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습형 공간이다. 공단은 이를 통해 조직 전반에 AI 기반 업무 방식 전환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AI 랩에서는 영상·음성·음악·시각자료 생성 등 최신 생성형 AI 서비스를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다.

최신 영상 생성 AI ‘시댄스(Seedance 2.0)’와 ‘클링(Kling)’, 아바타 영상 생성 플랫폼 ‘헤이젠(Heygen)’, 시각자료 생성 AI ‘냅킨(Napkin)’ 등을 구독 형태로 제공한다.

공단은 AI 기반 회의 지원 기능도 도입하기로 했다.
회의 내용 자동 요약, 보고서 초안 생성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AI 기술로 단순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김규석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HRDK AI 랩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공단은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