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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봉사단' 모집…피지·멕시코 등 8개국 파견

뉴스1

입력 2026.04.06 13:54

수정 2026.04.06 13:54

2025년 태권도봉사단이 짐바브웨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2025년 태권도봉사단이 짐바브웨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2025년 태권도봉사단이 조지아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2025년 태권도봉사단이 조지아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해외 태권도 보급과 한국 문화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2026년 태권도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청년 케이(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이날부터 30일까지 가능하다.

'태권도 봉사단'은 3단 이상 태권도 전공자를 대상으로 단원을 선발해 해외에 태권도 보급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22년을 시작으로 2024년 나미비아 등 7개국에 19명, 2025년 조지아 등 5개국에 10명을 파견하는 등 지난 4년 동안 누적 인원 2만7068명에게 태권도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정부의 '청년 케이-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 취지에 따라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50여 명의 봉사단원을 선발, 8개국(멕시코, 우즈베키스탄, 일본, 키르기스공화국, 스리랑카, 피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에 파견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7월부터 8월 사이 약 2주간의 일정으로 해당 국가에서 태권도 수업 지원, 시범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 문화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봉사단 활동이 태권도 저변 확대는 물론 케이-컬처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한국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콘텐츠이자 외교 자산"이라며 "봉사단원들이 태권도 지도 활동과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 외교 사절로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 단체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권도 봉사단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