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 열어 결선에 임하는 입장문 발표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가 오는 12~14일 치러지는 결선 투표를 앞두고 6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특별시 운영에 탕평·균형을 제1 원칙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앞서 지난 3~5일 실시된 김영록·신정훈·민형배 3자 간 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민형배 후보와 함께 상위 두 후보로 결선에 진출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 후보는 이날 '320만 시도민께 약속합니다'라는 입장문을 통해 결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히며 "통합특별시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막중한 책임감으로 가슴에 새기고 결선에 임하겠다. 김영록의 쓸모를 특별시민께서 직접 결정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통합특별시의 출범은 광주와 전남, 대도약의 기회다"면서 "결선 투표에서 남은 한 번의 선택이 광주와 전남의 10년, 20년을 결정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특히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 결연한 마음으로 전진하겠다"면서 "통합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우리 특별시의 문제를 풀어내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통합시장 선거에 함께 뛴 강기정·신정훈·이개호 후보 등은 어려운 통합의 강을 건너온 동지들이다"면서 "이들 후보의 정책들을 모두 포용하고 녹여서 특별시 발전에 활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통합의 제안자 김영록, 통합의 추진자 강기정, 통합의 입법자 신정훈, 세 사람이 대통합의 완성을 위해 함께 여정을 시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통합특별시를 운영함에 있어 인사와 예산, 지역 발전, 산업 배치 등에 대해 탕평과 균형을 제 1의 원칙으로 삼겠다고 분명하게 약속한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특별시민 모두를 위한 통합특별시, 특별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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