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본경선을 앞드고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최관규 예비후보가 김재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6일 최관규 후보는 "지난 예비경선 결과 본경선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군산의 미래를 위한 결단으로 김재준 후보와 뜻을 함께하기로 결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 정치와 행정의 핵심 무대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온 김재준 후보가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군산은 돌이킬 수 없는 위기의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지역 경제의 침체와 도시 경쟁력 약화 속에서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진단했다.
최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 후보가 갖춰야 할 기준으로 △기존 군산시 정책과 행정에 책임이 있는 기득권 세력이 아닐 것 △젊고 유능하며 참신한 인물일 것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군산 시정을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 경험과 시야를 갖출 것 등을 따져 김재준 후보 지지를 결정했다.
그는 이날 김재준 후보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지지 의사를 전달하고 군산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한편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본경선은 강임준, 김영일, 김재준, 나종대 4명의 예비후보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치러진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