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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가장해 금은방서 목걸이 훔친 10대 구속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6 16:00

수정 2026.04.06 16:00

손님 가장해 금은방서 목걸이 훔친 10대 구속


【파이낸셜뉴스 남원=강인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군(10대)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 남원 한 금은방에서 시가 200만원 상당의 30돈짜리 은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물건을 보는 척 금은방 주인에게 목걸이를 건네받은 뒤 그대로 매장 밖으로 달아났다.

해당 목걸이는 은을 도금한 것으로 손님이 착용을 원할 때 제공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닷새 만에 전남 여수에서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범행 이후 미리 준비한 옷으로 갈아입고 기차를 이용해 남원을 벗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주를 우려해 피의자를 구속하고, 여죄 유무와 장물 행방 등을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