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 결선투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
세종시장 5인 경선 결과 이춘희·조상희 압축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 선출을 위해 박수현·양승조 예비후보 간 결선 투표를 치른다.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의 경우 이춘희·조상호 두 예비후보가 결선에서 맞붙는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박수현·나소열·양승조 후보(기호순) 본경선 결과와 고준일·김수현·이춘희·조상호·홍순식 예비후보 간 본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50%)과 안심번호 선거인단(50%) 투표 결과를 합산해 충남지사 후보 본경선을 진행했다.
본경선에서 최고 득표자가 과반에 이르지 못해 결선을 치르게 됐다.
박 후보는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 초대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는 수석 대변인으로 일했으며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국가균형성장 특별위원장을 맡았다.
변호사 출신인 양 후보는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 천안 지역구로 출마해 여의도로 입성한 뒤 20대까지 내리 4선을 지낸 인물이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로 당선됐다. 문재인 대통령 당 대표 시절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소 위원장은 세종특별시장 고준일·김수현·이춘희·조상호·홍순식 예비후보 본경선 결과 이춘희·조상호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도 밝혔다.
충남지사 예비후보들 경선과 마찬가지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50%)과 안심번호 선거인단(50%) 투표 결과를 합산해 본경선 결과를 도출했다. 결선 투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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