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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울산GPS 지분 49% 매각해 1.2조원 챙긴다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6 20:44

수정 2026.04.0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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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한투PE에 매각…경영권은 51% 유지
자산 효율화로 투자 재원 확보…투자금 대부분 회수
SK가스 CI. SK가스 제공
SK가스 CI. SK가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SK가스가 울산GPS 일부 지분을 매각해 1조원대 자금을 확보한다.

SK가스는 보유 중인 울산GPS 지분 49%를 스틱인베스트먼트·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에 매각한다고 6일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1조2242억원이며, 양도 예정일은 오는 5월 29일이다. 이번 거래 이후에도 SK가스는 지분 51%를 유지해 경영권을 지속 확보할 예정이다.

SK가스는 이번 매각 목적에 대해 “자산 효율화를 통한 미래 성장 투자 재원 확보”라고 설명했다.



앞서 SK가스는 2022년 약 1조4000억원을 투자해 울산GPS 건설에 착수했으며,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투자금 대부분을 회수하게 됐다.
울산GPS는 지난 2024년 상업 가동에 들어간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하는 복합 발전소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