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의 맛 한눈에" 부산 대표 음식점 146곳 소개 책자 발간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09:36

수정 2026.04.07 09:36

부산의 맛 가이드 북 표지. 부산시 제공
부산의 맛 가이드 북 표지.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대표 음식점과 지역 음식문화를 담은 '2026 부산의 맛' 가이드 북이 발간됐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의 맛은 매년 자체 기준과 절차를 통해 엄선된 음식점을 중심으로 부산의 음식문화와 지역 식재료, 다양한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부산의 대표 음식문화 안내서다.

이번 가이드 북은 부산 전역 146개 음식점을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소개하며, 지역별 음식 특성과 스토리를 함께 담아 부산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매력을 전달한다.

올해는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음식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아우르는 지역 음식 생태계 관점을 반영했다. 셰프 인터뷰와 식재료 생산업체를 소개하는 등 음식의 배경과 가치, 지역 식재료의 의미를 함께 전달하고 먹자골목 등 지역 음식자원과 향토음식 정보를 수록해 부산만의 음식문화 흐름을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또 부산우수식품제조사와 함께 개발한 핑거푸드 메뉴 '부산음식(B-FOOD) 레시피 시즌3'를 수록해 지역 식재료 기반 음식 콘텐츠를 확장했다.

가이드 북에는 시의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음식점 50곳의 외국어 메뉴판 QR 코드가 수록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 언어로 제공해 외국인 방문객 이용 편의를 높였다. 외국어 메뉴판은 영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일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아랍어로 제공된다.

가이드 북은 부산관광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람하거나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실물 책자는 부산의 맛으로 선정된 식당과 부산 지역 관광안내소, 영사관, 부산관광공사, 구·군 외식 관련 부서 등 주요 거점에 비치된다.


아울러 선정 업소 정보를 담은 휴대용 ‘포토카드’를 제작해 관광객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부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달 중순부터 관광안내소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