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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무궁화호 정밀안전진단…한 칸당 2억4000만원 리모델링 추진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10:49

수정 2026.04.07 10:49

올해 258칸, 내년 278칸 정밀안전진단 실시
김태승 사장, 대전철도차량정비단 현장 점검
지난 6일 오후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오른쪽)이 대전 대덕구 대전철도차량정비단에서 무궁화호 열차 정밀안전진단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지난 6일 오후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오른쪽)이 대전 대덕구 대전철도차량정비단에서 무궁화호 열차 정밀안전진단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무궁화호 객차 정밀안전진단과 리모델링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코레일은 일반철도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무궁화호를 대상으로 차내 편의시설과 안전설비를 전면 개량할 계획이다.

올해는 258칸, 내년에는 278칸의 무궁화호 차량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차체와 주요 기기의 상태를 검사하고, 제동·진동·가감속 등 성능을 평가해 차량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차량은 객차 한 칸당 약 2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새 차 수준으로 전면 리모델링한다.



한편 지난 6일에는 김태승 코레일 사장이 대전 대덕구 대전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해 열차 점검 상황을 살피고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 중인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체계적인 정밀안전진단으로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오랫동안 국민의 일상을 지켜온 무궁화호 열차의 시설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