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철도 이용객 편의 동시 제공
섬섬옥수는 공단과 철도운영기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민간기업이 협업해 장애인에게 직무훈련을 제공하고 매장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전국 11개 철도역에 조성돼 모두 55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에스알(SR) 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고 동탄역 지하 4층 공간을 섬섬옥수를 운영할 예정인 KB증권에 제공했다. 이용객은 당일 SRT 승차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섬섬옥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철도 이용객에게는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기업과 함께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맞벌이 부부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철도 어린이집과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한 공유오피스, 대학생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 등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