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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한전 발주 부천 전력공사 수주...353억 규모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12:58

수정 2026.04.07 12:54

올해 신규 수주 6800억
서울 강남에 위치한 동부건설 본사 전경. 동부건설 제공
서울 강남에 위치한 동부건설 본사 전경. 동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은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부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353억원이며 동부건설이 70%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아 사업을 수행한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일원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중동-고강 1~2구간 수직구부터 3구간 수직구까지 총연장 3006m 규모 개착식 전력구를 조성하고 접속맨홀 6개소와 분기구 및 단독 집수정 7개소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다.

해당 공사는 부천 지역과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의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동부건설은 기존 부천대장 지구 관련 사업 수행을 통해 축적한 현장 경험과 공공 인프라 분야 시공 역량이 수주 경쟁력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동부건설은 올해 공공공사 부문에서 약 2100억원의 수주를 기록했다.
민간 부문과 도시정비사업까지 합치면 전체 신규 수주액은 약 6800억원이다.

공공공사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사업 지속성을 확보하고 민간 부문에서는 수익성과 성장성을 보완하는 전략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별 수주 기조 아래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