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진이 11번가와 물류서비스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7일 한진에 따르면 이번 계약과 관련, 향후 5년간 수도권 내 11번가 풀필먼트센터 4개소 시설과 인력, 지동화 장비 등을 운영한다. 한진은 자사 물류 네트워크와 11번가 이커머스 데이터를 결합, 수요 최적화 풀필먼트 서비스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물류 처리 과정 운영 노하우를 내재화, 풀필먼트 서비스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11번가도 한진에 물류 운영을 맡겨 '슈팅배송' 등 익일·당일 배송 서비스 안정성을 키울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11번가 풀필먼트를 이용하는 판매자(셀러)들에게 시너지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은 향후 남서울 및 인천공항GDC 등 기존 글로벌 물류 거점과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운영으로 11번가 입점 셀러들에게 자사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축적된 이커머스 데이터 및 노하우 결합을 통해 다양한 요구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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