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KB금융, 한은과 '프로젝트 한강'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14:05

수정 2026.04.07 14:05

KB금융그룹과 한국은행은 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기반 지급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이창권 KB금융 미래전략부문장(왼쪽)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과 한국은행은 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기반 지급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이창권 KB금융 미래전략부문장(왼쪽)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금융그룹
[파이낸셜뉴스] KB금융그룹은 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본격적인 '프로젝트 한강' 수행을 위해 한은과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기반 지급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창용 한은 총재와 이창권 KB금융그룹 미래전략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은이 추진하는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사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미래형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결제 혁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은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의 유통·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및 시범사업 추진 △예금 토큰 기반 소비자 활용성 제고를 위한 결제서비스 연구 및 실증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신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지급결제 서비스 운영 및 체계화 △예금 토큰 기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용처 확대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총 6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KB금융은 '프로젝트 한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예금 토큰 기반 지급결제 서비스의 운영을 체계화하고, 실제 사용처를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통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가능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