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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경호처, 중앙소방학교와 특수차량 인명구조 훈련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14:27

수정 2026.04.07 14:06

3월 23일~4월 3일 충남 중앙소방학교서 2주간 합동 훈련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과 중앙소방학교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충남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특수차량 복합사고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대통령경호처 제공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과 중앙소방학교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충남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특수차량 복합사고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대통령경호처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이 중앙소방학교와 함께 특수차량 관련 복합사고를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경호 임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수 재난 상황에 대비해 구조 역량을 끌어올리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7일 대통령경호처에 따르면 경호안전교육원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충남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중앙소방학교와 합동으로 차량구조 전문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특수차량이 포함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일반 차량 사고와는 다른 특수차량의 중량과 구조적 특성을 반영한 구조 기법에 중점을 뒀다.

경호처와 중앙소방학교는 훈련 과정에서 기존 구조 절차를 재점검하고 현장 대응 표준을 보완했다.

절단 포인트 식별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차량 고정, 도어 개방, 요구조자 신속 인출 등 실습 훈련도 병행했다.

대통령경호처는 이번 훈련을 통해 특수 재난 상황에서 경호관의 인명구조 능력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진식 경호안전교육원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호 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